FROM CP TO CONTENT

CP를 준비하던 태도로, 치과 블로그를 씁니다.

CP를 앞두고 슬라이드를 넘기다 보면, 결국 같은 질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왜 이 환자에게 이 치료 계획인가?” DTD의 글도 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사진보다 먼저, 케이스의 흐름을 읽습니다.

C.C.에서 진단, Tx. plan, 경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잡습니다. 원장님이 보내주신 차트·파노·임상사진에서 확인되는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만으로 알 수 없는 판단은 짧게 질문합니다. 빈칸을 그럴듯한 이야기로 채우지 않습니다.

발표를 준비할 때처럼 reference를 찾습니다.

어떤 문장을 설명해야 하는지 먼저 정한 뒤 관련 문헌을 찾습니다. 논문의 결론뿐 아니라 대상과 술식, 추적기간을 함께 읽습니다. 원장님의 증례와 맞는 근거는 연결하고, 조건이 다른 부분은 확인합니다.

환자에게는 환자의 언어로 전합니다.

원장님과는 임상 용어로 빠르게 소통하되, 완성 글은 환자가 읽습니다. 전문용어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어떤 불편이 있었고, 무엇을 확인했고, 왜 그 선택을 고려했는지 순서대로 풀어냅니다.

원장님의 진료 스타일에 fit을 맞춥니다.

같은 진단명이라도 원장님이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존을 먼저 살피는 기준, 발즉을 고려하는 기준, 환자에게 설명하는 말투까지 먼저 듣습니다. 글이 쌓일수록 우리 치과의 기준도 함께 읽히도록 작성합니다.

LET’S TALK, DENTIST TO DENTIST

원장님의 판단이,
글에서도 읽히도록.

주력 진료와 글에 담고 싶은 이야기부터 편하게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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